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재벌집 막내아들', 서울드라마어워즈 2관왕 쾌거

입력 2023-09-21 21:4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배우 이성민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 시상식에서 한류드라마부문 연기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이성민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 시상식에서 한류드라마부문 연기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JTBC 드라머 '재벌집 막내아들'이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2관왕에 올랐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2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3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국제경쟁부문 미니시리즈 작품상을 수상했다. 주연 배우 이성민은 한류드라마 부문 개인상 연기상을 받았다.

극 중 진양철 역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성민은 트로피를 품에 안고 "할아버지가 될 수 있는 모험을 시도해 주신 정대윤 감독, 김태희 작가 감사하다. 함께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 정말 고마웠다. 송중기와 함께 이 상의 영광을 나누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국제경쟁부문 미니시리즈 작품상을 수상하며 정대윤 감독이 무대에 올랐다. 정대윤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이생망'을 외치는 이 땅의 수많은 윤현우들과 희망을 꿈꾸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지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상의 무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 좋은 작품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사 래몽래인 김동래 대표는 "늘 제자리에서 좋은 콘텐트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