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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태국 상대로 4-0 완승…조 1위로 16강 진출 확정

입력 2023-09-21 20:47 수정 2023-09-2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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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중국 저장성 진화시 진화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 한국 홍현석이 골을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1일 오후 중국 저장성 진화시 진화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 한국 홍현석이 골을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오늘(21일) 태국을 4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지난 19일 조별리그 1차전 쿠웨이트에 이어 오늘 2차전에서도 완승하며 우리 대표팀은 승점 6점을 쌓아 E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같은 조 2위인 바레인은 2무를 기록한 상태입니다.

E조 1위는 16강에서 북한,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대만이 경쟁하는 F조 2위와 맞붙습니다.

이번 대회는 6개 조의 1, 2위 팀이 16강에 진출하고, 조 3위 중 상위 4개 팀도 16강에 합류합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한국 시간으로 오늘(21일) 저녁 8시 30분부터 중국 저장성진화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항저우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2차전 태국과의 경기를 치렀는데요.


전반 14분 홍현석(KAA 헨트)이 머리로 첫 골을 만들었고, 5분 뒤인 전반 19분엔 안재준(부천 FC)이 페널티박스에서 오른발로 추가 골을 넣었습니다. 이후 전반 38분엔 엄원상(울산 현대)이 세 번째 골을, 전반 45분엔 이재익(서울 이랜드 FC)이 네 번째 골을 완성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 엄원상이 팀 세번째 골을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 엄원상이 팀 세번째 골을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후반전엔 실점을 줄이기 위한 태국의 집중 수비에 막혀 추가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오늘(21일) 중국 저장성 진화시 진화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에서 황선홍 감독과 이강인이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21일) 중국 저장성 진화시 진화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에서 황선홍 감독과 이강인이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오늘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경기에 나서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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