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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치금으로 써라"…시민이 뿌린 '돈다발' 맞은 유아인 [D:이슈]

입력 2023-09-2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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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씨가 또다시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오늘(21일)은 법원에서 심사를 받고 나오다가 한 시민이 던진 돈다발에 맞기도 했는데, 모바일 D:이슈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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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구속 심사 받기 위해 또다시 법원에 출석

[기자 : 오늘 두 번째 구속심사인데 심경 한 말씀해 주시죠.]

[유아인/배우 : 그동안 계속 큰 심려를 끼쳐서 다시 한 번 정말 죄송합니다. 오늘 법정에서 성실히 답변하고 제가 드릴 수 있는 모든 답변 솔직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씨는 2020년부터 서울일대 병원에서
총 5억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을 구매·투약한 혐의
투약한 혐의
미국에서 코카인, 대마 등 약 투약한 혐의도

지난 5월
경찰이 구속영장 신청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 도망의 우려가 없다"며 기각

검찰은 3개월간 보완수사를 통해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키거나
진술 번복을 회유한 혐의도 추가로 파악

4개월 만에 다시 구속기로

두시간 가량 심사를 받은 유씨는
혐의 부인

[유아인/배우 : (증거인멸이나 범인 도피 도운 혐의도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그런데 몰려든 시민 중 한명이
"영치금이나 써라"라고 외치며
돈다발 뿌리는 해프닝도

유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나올 것으로 예상

[구성 전영희 / 제작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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