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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상회의, 올해 혹은 내년 초 개최 가능성..."3국 공감"

입력 2023-09-21 14:19 수정 2023-09-2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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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진 외교부 1차관 〈사진=연합뉴스〉

장호진 외교부 1차관 〈사진=연합뉴스〉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올해 혹은 내년 초에 한중일 정상회의가 개최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장 차관은 오늘(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3국이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일정을 조율해 나가는 문제가 더 중요한 상황이고, 다른 나라(일본과 중국)도 같은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2019년 중국 청두에서 열린 이후, 코로나19 대유행과 한일관계의 악화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습니다.

한편 26일에는 서울에서 한중일 고위급 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3국 정상회의 조율을 위한 외교장관간 회의 일정도 논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장 차관은 3국 정상회의가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가능성도 커진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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