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신을) ○○○ 않았지."(또래 살인 정유정 목소리)
살인피의자 정유정의 범행 후 실제 목소리가 오는 29일 방영예정인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 '악인취재기'에서 공개됩니다. '악인취재기'는 JTBC 뉴스룸 탐사보도 취재진이 악인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콘텐트입니다.
잔혹한 범죄의 민낯을 파헤치고 악인들의 실체를 드러내는 시사다큐 '악인취재기'는 20대 또래 여성 살인범 정유정의 목소리를 포함한 티저 영상을 20일 공개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과외앱 토막살인 사건' 정유정이 체포 당시 통화한 실제 음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특히 "내가 (시신을) 자르진 않았지"라고 덤덤하게 대화를 이어가는 정유정의 목소리는 듣는 사람에게 충격을 줍니다.
웨이브 오리지널 시사다큐 '악인취재기'. 29일 방영예정 〈사진=웨이브〉
JTBC 뉴스룸 탐사보도 취재진이 악인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가 웨이브(Wavve) 오리지널로 선보입니다.
오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웨이브 오리지널로 공개되는 '악인취재기'에선 온갖 의혹으로 '악취'나는 사건 현장에서 어둠 속에 가려져 있던 악인들의 실체를 추적합니다. 매주 탐사보도 기자들이 취재 과정에서 알게 된 새로운 팩트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중심으로 악인들의 잔혹한 민낯들이 드러날 예정입니다.
'악인취재기'는 '과외 앱 토막 살인 사건' 정유정을 시작으로, 사이비 교주, 두 얼굴의 목사, 불법 개 번식장 브로커, 필리핀 마약왕 등 강력 사건을 파헤칩니다. 이로써 6명의 악인의 추악한 실체를 추적하는 세세한 취재내용을 전할 예정입니다.
웨이브는 이번 다큐로 올해 초 OTT 최초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교양 부문 노미네이터 등으로 주목받았던 시사다큐 '국가수사본부'로 거둔 화제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