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진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21일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해 온 이현진과 함께하게 됐다. 깊이 있는 연기력과 수려한 외모를 겸비한 이현진이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진은 지난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했다. 드라마 '가문의 영광' 정현규 역, '보석비빔밥' 궁산호 역, '황금의 제국' 최성재, 'SKY 캐슬' 조선생 역, '현재는 아름다워' 박준형 역을 맡아 다채로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작인 '황금가면'에서는 글로벌 투자회사의 본부장 강동하 역으로 분해 빠른 전개 속에서도 따뜻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입체감 있는 인물을 소화했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과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꾸준한 작품 활동과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온 이현진. SM C&C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지 주목된다.
현재 SM C&C에는 강호동, 이수근,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 김준현, 황제성, 김민아, 박선영, 장예원, 황신혜,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윤나무, 김재범, 배다빈, 윤소호, 도원, 김준형, 황지아 등 MC, 배우가 다수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