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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빙' 성공적 복귀 류승범 차기작은 '가족계획'

입력 2023-09-21 07:00 수정 2023-09-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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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류승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배우 류승범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무빙'에 이어 '가족계획'으로 드라마 팬들을 찾는다.


한 연예 관계자는 21일 JTBC엔터뉴스에 "류승범이 새 드라마 '가족계획' 주인공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가족계획'은 상대의 정신 속 세상을 바꿔버리는 브레인해킹으로 벌레만도 못한 놈들은 피해자가 겪은 그 이상의 고통을 평생 느끼며 살아가는 가운데 응징을 계획하는 작품. 강렬하고 날카로운 서스펜스와 상상도 못 할 반전, 익숙한 듯 새로운 B급 스릴러를 예고했다.

류승범은 지난 20일 최종회가 공개된 디즈니+ '무빙'을 통해 20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원작 웹툰에 없던 캐릭터이자 초능력자를 쫓는 정체불명의 택배기사 프랭크로 등장,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수놓았다. 실제 외국인 같은 어눌한 한국어가 압권이었다.

성공적인 복귀를 마친 그는 다음을 이어간다. '가족계획'으로 또 어떤 연기 변신을 꾀할지 궁금해진다. 이 작품은 영화 '보이스' '지뢰' 등을 연출한 김선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다. 편성은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 측과 논의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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