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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내린 가을비, 오전부터 차차 그쳐…낮 최고 22~26도

입력 2023-09-2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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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후 우산을 쓴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0일 오후 우산을 쓴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오늘(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영동은 오늘 아침까지, 전북 동부와 경북권은 오늘 오후까지, 그 밖의 남부지방은 오늘 밤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22일) 아침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중·남부 5∼10㎜, 강원 영동 북부 5㎜ 미만, 전라 동부 5∼20㎜,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 5∼30㎜입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서부, 전남권 서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지형적인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1㎜ 안팎의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습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12~19도, 최고기온 23~27도)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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