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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늘어날 수록 릴레이 호평 '1947 보스톤' 준비된 감동

입력 2023-09-2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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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늘어날 수록 릴레이 호평 '1947 보스톤' 준비된 감동

대규모 전국 릴레이 시사회를 진행하고 있는 이유가 있다.

영화 '1947 보스톤(강제규 감독)'이 대규모 전국 릴레이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평을 보면 '진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한순간도 긴장 놓지 않고 입틀막하며 본 영화. 안 본다면 200% 후회합니다' '스토리에 연출력 미쳤다. 2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몰입해서 봄' '진한 감동과 탄탄한 대본,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 '마지막 마라톤 경기 장면은 왜 이 영화를 극장에서 감상해야 하는지 느끼게 해줌' 등 다방면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한국인이라면 가슴이 뜨거워질 수밖에 없는 작품' '실화가 맞나 싶을 정도의 영화 같은 스토리에 함께 울고 웃다 보니 애국심이 활활 타올랐어요' '상영관에서 박수 나왔음. 싱어롱관 만들어주세요. 진심 소리 지르고 애국가 열창하고 싶음' '그 시절 해방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다시 한번 되새김을 주는 영화' '가슴이 뜨거워지는 영화. 서윤복 선수의 질주에 무한 박수를' '서윤복은 마라톤을 뛰고 영화 보는 나는 가슴 뛴다' 등 반응도 표했다.

또 '청춘! 벅참! 방황! 고난과 역경! 그러나 포기하지 않는 마음! 이런 영화 오랜만이라 좋았어' '감동, 재미, 볼거리까지 N차각이다' '내 눈물로 워터파크 개장해도 됨 ㅎㅅㅎ' '보는 내내 뛰던 내 심장!! 아이들과 함께 봐야 할 영화. 개봉하면 꼭 데리고 가야겠다' '나 혼자 감동 퍼 담다가 ㅠㅠ 이 상태로 나옴' '1947 보스톤' 보고 눈물 콧물 짰는데 수분이 다 나가서 1kg 빠졌음' '올 추석 가족들이랑 꼭 봐야할 영화로 강추'라며 벌써부터 입소문 추천을 남겼다.

한국마라톤연맹, 손기정기념재단 등과 함께하는 특별 시사회를 비롯해 대규모 전국 릴레이 시사회를 이어가고 있는 '1947 보스톤'은 오는 27일 추석 시즌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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