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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 전기자전거 4종 안전주의보 발령..."타지 말고 즉시 수리해야"

입력 2023-09-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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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대상인 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사진=국가기술표준원 홈페이지 캡처〉

리콜 대상인 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사진=국가기술표준원 홈페이지 캡처〉


알톤스포츠 일부 전기자전거에 대해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오늘(20일) 밝혔습니다.

대상 전기자전거는 알톤스포츠에서 2018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생산한 접이식 전기자전거 2만여대입니다. 모델명은 '니모 FD', '니모 FD 플러스 1', '니모 FD 플러스 2', '니모 FD 에디션'입니다.

알톤스포츠 니모 FD 전기자전거의 접이부. 용접 불량으로 인한 파손 우려로 지난 2월부터 알톤스포츠 측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품안전정보센터〉

알톤스포츠 니모 FD 전기자전거의 접이부. 용접 불량으로 인한 파손 우려로 지난 2월부터 알톤스포츠 측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품안전정보센터〉


이 제품들은 프레임 접이부 용접 불량으로 인한 파손 우려로 지난 2월부터 알톤스포츠 측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콜 중에도 프레임 파손에 의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즉시 사용을 멈추고 신속히 수리하라고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당부했습니다.

제품 사용자는 알톤스포츠로 연락하거나 대리점, 구매처를 찾아 프레임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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