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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서 보낼게요"…오타니가 부순 전광판, 거액 낙찰

입력 2023-09-19 20:59 수정 2023-09-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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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인절스 5:3 뉴욕 메츠/미국 메이저리그 (지난 8월 26일)]

지난 달, 오타니가 쏘아 올린 강한 파울타구에 뉴욕 메츠의 전광판 하나가 망가졌는데요.

가로-세로 25센티미터의 구멍이 생기며 조각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이때다 싶었던 뉴욕 메츠, "다른 건 더 부수지 말아달라", "전광판 파손에 대한 청구서를 보내겠다"며 오타니를 향해 장난 섞인 메시지도 냈는데요.

이 전광판 조각이 MLB공식 경매 사이트에서 1천만원에 가까운 금액에 낙찰됐습니다.

오타니의 유명세와 상대 구단의 센스 덕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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