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서인영 결혼 7개월만 이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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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신혼' 서인영 결혼 7개월만 이혼설

입력 2023-09-19 17:41 수정 2023-09-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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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인영 인스타그램

올 초 결혼한 가수 서인영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19일 한 매체는 서인영과 남편 A씨가 갈라설 위기이며, A씨가 최근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서인영은 최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결별한 상황. 이런 까닭에 전 소속사 측은 "이혼설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하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서인영은 지난 2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 생활 중이었기에 결혼 생활 1년도 되기 전에 제기된 이혼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결혼 발표 당시 서인영은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내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며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 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결혼 후 최근까지도 여러 방송을 통해 결혼 생활에 대한 행복감을 이야기했던 서인영이기에 이혼설을 둘러싼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