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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이순신 온다 '노량: 죽음의 바다' 12월 개봉

입력 2023-09-1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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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이순신 온다 '노량: 죽음의 바다' 12월 개봉
이순신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김윤석이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김한민 감독)'가 12월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1761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최고 흥행의 역사를 기록한 영화 '명량'(2014), 2022년 여름 726만 관객을 기록한 '한산: 용의 출현' 뒤를 이어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노량: 죽음의 바다'가 올 겨울 관객들과 만난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런칭 포스터는 '명량' 최민식, '한산: 용의 출연' 박해일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김윤석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전한다.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하는 '하나의 시리즈, 세 명의 캐스팅'이라는 획기적인 기획에 마지막으로 참여한 김윤석은 좁고 깊은 노량 해협에서의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는 이순신 장군으로 분해 보는 것만으로도 압도되는 현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윤석 이순신 온다 '노량: 죽음의 바다' 12월 개봉
런칭 예고편은 온 힘을 다해 북을 치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최후의 전투를 앞둔 만큼 '명량'의 용장(庸將), '한산: 용의 출현'의 지장(智將)과는 또 다른 현장(賢將) 이순신을 확인할 수 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바라나니 부디 적들을 남김없이 무찌르게 해주소서. 이 원수를 갚을 수만 있다면 한 몸 죽는다 한들 여한이 없을 것입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이어지는 북소리는 화면 너머까지 비장한 기운을 전하며 올겨울 스크린으로 만날 장엄한 승리의 전투 서막을 알린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노량해전(음력 1598년 11월 19일)은 임진왜란 7년 동안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전투이자 종전을 알린 최후의 전투다. 영화는 왜와의 전쟁을 끝내려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재현했다. 김윤석과 함께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를 비롯해 안보현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박명훈 박훈 그리고 문정희가 함께 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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