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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변희봉 암투병 끝 별세‥향년 81세

입력 2023-09-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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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변희봉, 청어람 제공

고 변희봉, 청어람 제공

배우 변희봉이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81세.

변희봉은 18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과거 완치 판정을 받았던 췌장암이 재발해 투병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이거참'에 출연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출연을 앞두고 진행한 건강 검진에서 췌장암 진단을 받았던 사실을 밝힌 바 있다.

1966년 MBC 성우 공채 2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변희봉은 드라마 '제1공화국'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 '찬란한 여명' '허준' 등에 출연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플란다스의 개' '살인의 추억' '괴물' '옥자' 등에서 활약했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오후 12시 30분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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