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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사랑 1인자' 임영웅, 손키스에 필살기 반존대 '오빠 홀릭'

입력 2023-09-17 22:16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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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게스트

'팬사랑 1인자' 임영웅, 손키스에 필살기 반존대 '오빠 홀릭'
팬사랑으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임영웅이다.

17일 방송 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임영웅은 "임영웅으로 인해 건강검진율이 폭증했다고 하더라"라는 말에 "평소에도 팬 분들께 '건강 잘 챙기시라'는 말씀을 많이 드린다. 최근 내가 건강검진을 받을 때 '같이 받으셔라'라고 했더니 그 떄 아마 많이 올라갔던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해 선한 영향력을 입증 시켰다.

임영웅이 직접 만든 유행어도 바로 '건행'이다. 임영웅은 "만들려고 만든 것이 아니라, 유튜브 촬영을 할 때 마지막 인사로 늘 '건강하고 행복하셔라'라고 했는데 매번 똑같이 하게 되니까 빨리 끝내고 싶어서 '건행! 건행!' 이렇게 했더니 봐 주시는 분들께서 유행어처럼 계속 써주시더라. 팬 분들 사이에서는 유행이 됐다"고 설명했다.

임영웅은 아이유, 손흥민을 제치고 팬서비스 잘하는 스타 1위로 꼽히기도 했다고. 이 날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팬서비스라는 '손키스'도 날린 임영웅은 심쿵 필살기 '반존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아이고 어머니, 식사 잡쉈어?'처럼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가는 인사를 좋아하시더라"며 "'오빠'라고 부르는 팬 분들도 있지 않냐"는 질문에는 "다 오빠라고 하신다. 무대에서 '진짜 아들 같이 생각해 주시고 손자 같이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 젊게 살고 싶으신 분들은 '오빠'라고 하셔라'라고 하면 갑자기 다 '오빠!'라고 외친다. 그럼 난 반갑다 얘들아~'라고 화답한다"고 밝혀 팬들과의 끈끈한 애정을 엿보이게 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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