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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화났어' 뒤차 향하던 순간 스르륵…보복운전 차주의 최후

입력 2023-09-14 10:35 수정 2023-09-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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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차량 옆 차로에서 검은색 외제차 한 대가 차선 변경을 시도합니다. 급하게 끼는데요.

블랙박스 차량이 끼워주지 않자 이 외제차, 갑자기 블랙박스 차량 옆으로 바짝 붙습니다.

그러더니 차 앞으로 끼어들면서 브레이크를 밟았다 뗐다 하며 통행을 방해합니다.

이걸로 모자랐는지 갑자기 차를 멈춰 세워요.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에게 성큼성큼 다가오는데요.

그런데 이 외제차, 갑자기 뒤로 슬슬슬 밀려납니다. 주차브레이크를 안 잡았나 본데요.

다급하게 뛰어가서 차를 막아보지만 결국 쿵, 블랙박스 차량과 부딪혔습니다.

게다가 뒤에 서 있던 다른 승용차까지 들이받았는데요.

이 영상을 올린 블랙박스 운전자는 "외제차를 운전한 사람은 70대 남성으로, 보복 운전을 하고 욕설까지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조수석 문이 완전히 긁혔고 열리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보복 운전하려다가 셀프 보복당했네", "차 수리비로만 수천만 원 깨질 듯"이라며 이 외제차 운전자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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