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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운동장역 안전문 한때 고장…출근길 열차지연 시민 불편

입력 2023-09-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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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오늘(13일) 오전 서울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안전문(스크린도어) 고장 사고로 출근길 시민들이 한때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늘(13일) 오전 9시 24분쯤 서울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외선순환(반시계방향) 승강장에서 안전문이 전부 열리지 않는 장애가 있었습니다.

이 일로 직원들이 수동으로 안전문을 전부 개방해 승객들을 하차시켰습니다.

또 열차가 제때 출발하지 못해 열차 운행이 10분 정도 지연됐습니다.

현재는 해당 문은 복구돼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JTBC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안전문 장애 사고로 한때 승강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문을 연 상태로 임시 운행했다"며 "오전 10시쯤 안전문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복구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고장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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