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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취업자 26만 8천명 증가…남성 취업자는 1만 3천명 감소

입력 2023-09-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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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26만 8000명 늘었습니다.

오늘(13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67만 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만 8000명 늘었습니다.

성별로는 여성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만 1000명 늘어났지만, 남성 취업자는 1만 3000명 줄었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만 4000명 늘었고, 15~29세 청년층에서 10만 3000명, 40대에서 6만 9000명으로 각각 감소했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13만 8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 12만 1000명,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에서 5만 7000명으로 각각 취업자가 증가했습니다.

반면 도매 및 소매업과 제조업에서 6만 9000명, 농림어업에서 1만 9000명으로 취업자가 감소했습니다.

실업자는 4만 1000명 감소한 57만 3000명입니다. 실업률은 2.0%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1%p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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