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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변요한 차기작은 민규동 감독 영화 '파과'

입력 2023-09-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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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이 28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틱톡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특별취재반 / 2023.04.28/

배우 변요한이 28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틱톡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특별취재반 / 2023.04.28/

배우 변요한이 민규동 감독과 영화 '파과'로 재회한다.


한 연예 관계자는 12일 JTBC엔터뉴스에 "변요한이 '파과'에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란 입장을 밝혔다.

'파과'는 구병모 작가가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누구보다 일처리가 깔끔했던 60대 여성 킬러 조각이 투우라는 남성과 만나 자신의 인생에 없던 소중한 무언가를 자꾸 만들게 되자 고민에 빠지는 이야기. 어떻게 영화화가 될지 궁금해진다.

변요한과 민규동 감독은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로 인연을 맺었다. 민규동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던 작품. 이번엔 감독과 출연 작품의 배우로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앞서 변요한은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으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조연상을 비롯해 제43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제31회 부일영화상 남자 올해의 스타상, 제58회 대종상 남우조연상 등을 차지했다. 무르익은 연기력으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나선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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