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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폭행' 이근 재판 출석…무면허 운전 논란엔 "몰랐다"

입력 2023-09-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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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이준희 씨(활동명 구제역)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이근 전 대위가 11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연합뉴스〉

유튜버 이준희 씨(활동명 구제역)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이근 전 대위가 11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연합뉴스〉


재판 뒤 시비가 붙은 유튜버 이준희 씨(활동명 구제역)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이근 전 대위가 오늘(11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이 전 대위는 앞서 지난해 외교부의 승인 없이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했다 여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관련 재판을 받기 위해 지난 3월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한 이 전 대위는 재판 뒤 자신을 쫓아오며 비난하는 표현과 질문을 이어간 이 씨의 얼굴을 한 차례 때렸습니다.

이 씨는 현장에서 112에 폭행 사실을 신고했습니다.

지난 3월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이근 전 대위가 유튜버 이준희 씨(활동명 구제역)와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 〈영상=홍승재 기자·법원영상취재풀단〉

지난 3월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이근 전 대위가 유튜버 이준희 씨(활동명 구제역)와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 〈영상=홍승재 기자·법원영상취재풀단〉


이 전 대위는 어제(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련 재판 소식을 전하며 최근 논란이 된 '무면허 운전'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전 대위는 "무면허 (운전과) 관련해서는 당연히 몰랐으니까 그런 것"이라며 "NO PROBLEM.(문제가 없다.)"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 전 대위는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자택에서 수원남부경찰서까지 무면허 상태로 자신의 차를 운전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사진=이근 전 대위 유튜브 'ROKSEAL' 커뮤니티〉

〈사진=이근 전 대위 유튜브 'ROKSEAL'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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