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재벌집 막내아들' 김현 드라마 '7인의 탈출' 출연

입력 2023-09-05 08:1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김현, 판타지오 제공

김현, 판타지오 제공

배우 김현이 SBS 새 금토극 '7인의 탈출' 출연을 확정했다.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을 예고했다.


15일 첫 방송될 드라마 '7인의 탈출'은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등이 출연한다.

김현은 극 중 지숙으로 분한다. 이유비(한모네)의 엄마로 유약하지만 긴장도와 캐릭터들의 감정을 극대화하는 인물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연기 변신을 펼치는 그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활약할지 기대가 모인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작은 빛', '7년의 밤' 등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스위트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링크: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등에 출연했고 지난해 종영한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송중기(진도준)의 조모인 이필옥을 통해 임팩트 있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7인의 탈출'은 드라마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 투합한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의 신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판타지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