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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45m' 태풍 사올라, 중국 광둥성 상륙…47만명 대피

입력 2023-09-02 18:55 수정 2023-09-0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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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사올라'로 중국 광둥성 주민 47만 명이 대피하고 대부분의 공공시설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사올라'가 오늘(2일) 새벽 3시 30분쯤 광둥 주하이에 상륙한 뒤, 초속 45m의 속도로 연안을 따라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열차 4천여 편과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고 광둥성 일대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도 멈췄습니다.

사올라는 우리나라에 별다른 영향은 미치진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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