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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차관 "외국 관광객 1000만명 유치하겠다"

입력 2023-08-3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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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왼쪽)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왼쪽)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 등을 만나 "올해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차관은 오늘(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사회 간담회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미란 차관과 이부진 위원장이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장미란 차관과 이부진 위원장이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장 차관은 "최근 K-컬처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한국을 찾는 발길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를 적극 활용한 K-관광이 세계인의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특히 스포츠 관광 등 새로운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최근 중국 단체관광 재개에 발맞춰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더욱 가속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체부는 "2024 '한국방문의 해' 예산을 178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대규모 캠페인, K-팝 콘서트 등 메가 이벤트 개최를 통해 한국 방문 관광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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