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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좌석 틈으로 발이 '슥'…나날이 진화하는 '비행기 빌런'

입력 2023-08-29 10:59 수정 2023-08-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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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 탄 승객의 자세 한번 보시죠.

나만 편하면 된다는 걸까요? 신발을 벗고 발을 쭉 뻗어 턱 하니 올려놓은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데요.

자 이번엔 웬 발이 까꿍~ 창문 덮개를 내립니다.

이렇게 예의를 잊은, 이른바 비행기 진상들이 요즘 자주 보여서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런 민폐 행동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일어나는데요, 발상의 한계도 없나 봅니다.

승객의 수면을 위해 불을 끄는 밤 비행기 안에서 굳이 반짝반짝한 LED 의상을 입어야 할까요? 아이는 뭘 몰라서 그렇다고 해도 이대로 방치한 부모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겠죠.

즐거운 여행의 기억은 모두가 함께 만드는 겁니다.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많은 만큼 기내 예절이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말아 주세요.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aflyguytravels'·유튜브 'Kristijan Ilicic' 'MNA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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