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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성 기적의 소년서 남자로 여심 홀릭

입력 2023-08-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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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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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현성이 기적의 소년에서 남자로 변신했다.


지난 17일 종영한 JTBC 수목극 '기적의 형제'에서 따뜻하면서도 강단 있는 소년 이강산 역으로 출연했던 배현성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를 통해 물오른 성숙미로 시선을 강탈했다.

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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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화보 속 배현성은 무심한 듯 시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오뚝한 콧날이 돋보이는 조각 같은 옆모습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엿보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재킷을 걸치고 탄탄한 피지컬을 드러낸 화보는 절제된 섹시미를 과시하며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함을 선사한다.

또 다른 컷에는 눈을 살짝 덮은 헤어스타일과 은은한 액세서리, 레더 소재의 팬츠까지 심플하면서도 와일드한 매력을 극대화한 스타일링으로 한층 짙어진 남성미를 물씬 풍긴다. 카메라를 향한 날카로운 눈빛과 머리를 쓸어 넘기는 도발적인 포즈 등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가 배현성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다.

이날 배현성은 특유의 청량한 소년미를 벗어던지고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능숙하게 선보이며 매 컷 완성도 높은 화보를 탄생시켰다. 새로운 얼굴이 가득한 이번 화보가 앞으로 더 다채로워질 배현성의 필모그래피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배현성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이번 화보는 마리끌레르 9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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