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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기시다 총리, 후쿠시마 방류 24일 이후 가능한 빨리 조율"(종합)

입력 2023-08-21 19:21 수정 2023-08-2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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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 보관 중인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보관 탱크 모습. 〈사진=연합뉴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 보관 중인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보관 탱크 모습. 〈사진=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24일 이후 가능한 빨리 개시하는 것을 최종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 일본 정부는 내일(22일) 관계 각료 회의를 열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기를 최종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올여름 오염수를 해저터널로 원전 앞 1㎞ 해역에 흘려보낼 계획이라고 예고해 왔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 시 해수와 섞어 삼중수소 농도를 국가 안전기준의 40분의 1 미만으로 묽게 처리해 방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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