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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훈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 주인공

입력 2023-08-21 10:46 수정 2023-09-0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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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민석 PD, 박근형 PD와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민석 PD, 박근형 PD와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강훈이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연예 관계자는 21일 JTBC엔터뉴스에 "강훈이 16부작 미드폼 오리지널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반사회성 인격장애를 겪고 있는 저명한 여성 법의관에게 들이닥친 과거, 자신이 죽인 아버지의 그림자가 그녀의 명예와 삶을 위협하는 과정을 그리는 사이코 호러 서스펜스가 가미된 정통 범죄 스릴러다.

극 중 강훈은 인간의 본질은 선하다고 믿는 휴머니스트 경찰 정정현 역으로 분한다. 현장을 발로 뛰고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사건 해결에 열정이 넘치는 인물. 반사회성 인격장애를 가지고 있는 법의관 세현과 엮이며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주목된다. 앞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작은 아씨들' '꽃선비 열애사'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만큼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어떠한 연기 변신을 꾀할지도 궁금해진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을 통해서는 기존 작품들과는 다른 매력으로 수놓고 있는 상황. 용띠클럽 사이에서 15살 어린 막내 강훈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이정훈 감독이 연출한다.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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