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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가스 냄새' 신고…소방당국 "특이사항 없어"

입력 2023-08-0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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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자료사진 〈사진=JTBC〉

119 자료사진 〈사진=JTBC〉


6일 밤 서울 지하철 9호선 열차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와 승객이 대피하고 소방과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대피 과정에서 승객들이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이날 강남소방서(역삼119안전센터)와 서초소방서 등에 따르면 밤 8시36분쯤 김포공항역 방향으로 가던 9호선 급행열차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이후 이 열차가 신논현역에 멈췄고 승객들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강남소방서와 서초소방서 대원들이 이 열차 등을 점검했지만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강남소방서 관계자는 JTBC 취재진과의 전화 통화에서 "출동했지만 살펴봐도 냄새나 특이사항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피 과정에서 일부 찰과상을 입은 승객들을 이송하고 현장 점검은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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