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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갑차와 특공대 강남역 등 10곳에 배치…치안활동"

입력 2023-08-04 22:48 수정 2023-08-0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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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특공대 훈련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경찰특공대 훈련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전국 곳곳의 흉기난동 사건 발생과 관련해 경찰청은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내일(5일)부터 장갑차 10대를 주요 도심 지역에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경비국 대테러위기관리과는 "전술 장갑차 10대가 도심 다중이용시설 지역에 배치되면 초기에 범죄분위기를 완전히 제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청은 오늘(4일) 특별치안활동 방침을 밝히고 살인 예고가 나온 지역과 다중이용시설 등 전국 15개 지역에 총기로 무장한 경찰특공대원 127명을 배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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