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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차남' 유혁기 국내 송환…"단 하루도 도망간 적 없다"

입력 2023-08-04 17:15 수정 2023-08-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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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 씨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유씨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해외로 도피한 4명 중 국내로 송환된 마지막 범죄인입니다.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질적 지배주주로도 지목된 인물입니다. 

회삿돈 559억원을 빼돌린 혐의 등을 받고 있는데요.

[유혁기/전 세모그룹 회장 차남 : 단 하루도 도망간 적 없습니다. {근데 왜 9년 만에 입국하신건가요?} 그것도 조사 중에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게 할 말 없으신가요?} 저는 그분들 세상에서 가장 억울하시고 불쌍한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그분들께 위로 말씀드립니다.]

곧바로 인천지검으로 압송된 후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하죠. 

검찰은 유씨가 장기간 귀국하지 않았던 만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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