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트레저, 정규 2집 초동 171만 장 돌파·日 도쿄돔 입성

입력 2023-08-04 09:4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트레저

트레저

트레저(최현석·지훈·요시·준규·윤재혁·아사히·도영·하루토·박정우·소정환)가 커리어하이를 달성한 데 이어 도쿄돔으로 향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트레저가 11월 12일 일본 도쿄돔에서 첫 번째 일본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된 팬미팅 일정이 전석 매진을 기록, 그 성원에 힘입어 한층 확장된 규모의 스페셜 공연을 추가하게 됐다.

2021년 3월 일본 정식 데뷔 후 처음 진행되는 팬미팅 투어를 통해 도쿄돔 무대에 오르게 된 만큼 트레저의 탄탄한 현지 팬덤을 다시금 실감했다는 반응이다. 빌보드 재팬을 비롯 현지 매체들은 이 소식을 전하며 '일본 첫 팬미팅 투어로 도쿄돔에 입성하는 한국 최초의 아티스트'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로써 트레저는 도쿄돔 스페셜 공연을 더해 5개 도시·20회 규모의 일본 팬미팅을 펼칠 예정이다. 9월 2~3일 후쿠오카 국제센터를 시작으로 9월 8~10일 효고현 고베 월드 기념홀·9월 16~18일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9월 23~24일 나고야 아이치현 국제 전시장·9월 30~10월 1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등지로 발걸음을 옮기고 11월 12일 도쿄돔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아울러 정규 2집 컴백에서 이어질 트레저의 일본 내 또 다른 비상이 기대된다. 앞서 정규 2집 '리부트(REBOOT)'는 국내 판매량과 아시아?북미 수출 물량을 포함해 171만 장을 기록하며 써클차트 음반 부문 1위에 올랐다.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한 트레저는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을 종횡무진한다. 이 외에도 라디오·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 팬들과 만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