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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에 다짜고짜 손을…무려 8차례 '음주난동 상습범' 구속

입력 2023-08-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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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한 병원, 한 남성이 응급실 침대에서 벌떡 일어납니다.

"아프다!" 소리치며 다짜고짜 드러누워 행패를 부리더니, 의료진에게 삿대질과 손찌검을 하며 달려들죠.

상습범이었습니다.

술에 취해 공공장소에서 소란을 피우고, 현수막 찢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하던 자치경찰을 때리기도 했습니다.

결국 마감시간이 지난 카페에서 못나간다, 행패를 부리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는데요.

지난 두달간 무려 8차례에 걸쳐 음주 난동을 피운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치장에서마저 기물을 훼손하고, 모든 진술을 거부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주취폭력배에 구속 등 엄정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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