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영상] 먹이주려던 남성 넘어지자 달려든 '길이 3.6m' 악어

입력 2023-08-02 08:4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악어가 먹이를 주려던 남성을 향해 돌진하고 있다. 〈사진=콜로라도주의 악어 농장 소셜미디어(SNS) 캡처〉

악어가 먹이를 주려던 남성을 향해 돌진하고 있다. 〈사진=콜로라도주의 악어 농장 소셜미디어(SNS) 캡처〉


먹이를 주려던 남성이 넘어지자 그를 향해 돌진하는 악어. 다행히 동료 직원이 재빨리 이를 저지했다. 〈영상=콜로라도주 악어 농장 소셜미디어(SNS)〉

먹이를 주려던 남성이 넘어지자 그를 향해 돌진하는 악어. 다행히 동료 직원이 재빨리 이를 저지했다. 〈영상=콜로라도주 악어 농장 소셜미디어(SNS)〉


한 남성이 칠면조를 들고 악어 앞으로 향합니다.

악어가 칠면조를 향해 달려든 순간, 남성이 손에 들고 있던 칠면조를 제때 악어 입에 넣지 못하고 넘어져 버렸습니다.

그러자 악어가 남성의 다리를 향해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아찔한 순간, 동료 직원이 재빨리 둘 사이에 끼어들며 악어를 저지합니다.

미국 서배나모닝뉴스는 지난주 콜로라도의 한 악어 농장에서 커다란 악어가 먹이를 주려던 남성에게 달려들었다고 지난 1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악어의 몸무게는 600파운드(272㎏), 길이는 12피트(3.6m)에 달합니다.

이 악어와 마주한 남성의 이름은 채드입니다. 그는 악어 농장의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채드는 아무런 부상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콜로라도의 이 악어 농장 관계자는 "채드가 무서운 척하며 관람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해 감사하다"며 "채드가 이 사건 이후로 칠면조를 목표(악어 입)에 정확히 던지려 노력하기로 약속했다"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