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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딥] 전북에 사는 소아암 환아 보호자는 왜 경기도에 '월세방'을 얻었을까

입력 2023-07-26 08:00 수정 2023-07-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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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경기도로 가고 부산에서 치료받으며 '한숨'…지역 소아암 환아 보호자는 힘들다


지난해 11월 말,

뇌종양에 걸린 5살 아이의 집은 전북입니다.

그런데 치료는 경기도 국립암센터에서 받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치료를 받는 5살 백혈병 아이의 보호자도
제때 항암 치료가 이뤄지지 못할까 걱정이 큽니다.

모두 지역에 소아암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인력이 부족한 탓입니다.

최근까지 매해 전국에
소아암 환자가 천명 넘게 생기고 있는데,
소아암 전문의는 총 69명뿐입니다.

69명의 전문의 중에서도 60% 넘게는
수도권에 몰려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현장에서 뛰고 있는 의사들이나 보호자들은
최소한의 대책이라고
그대로 내년 초에 시행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행까지 변수가 남아 있는 상황인데요.

정부의 대책은 어떤 내용이고,
어떤 문제가 있는 건지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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