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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예천서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수습"

입력 2023-07-18 11:55 수정 2023-07-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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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경북 예천군 용문면 제곡리 한천 인근에서 해병대원과 119구급대가 실종자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8일 오전 경북 예천군 용문면 제곡리 한천 인근에서 해병대원과 119구급대가 실종자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폭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에서 실종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상북도소방본부는 오늘(18일) 오전 10시 27분쯤 예천군 용문면 제곡리의 한 하천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시신은 60대 여성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예천에서는 집중호우로 산사태 등이 일어나면서 9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된 바 있습니다. 실종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예천 집중호우 관련 사망자는 10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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