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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과 美 여행 다녀온 유튜버, 대마 흡연 혐의 불구속 송치

입력 2023-07-1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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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8·엄홍식)이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8·엄홍식)이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배우 유아인(37·엄홍식)의 마약 혐의 공범으로 조사를 받던 30대 유튜버 A씨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최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월 유아인 등 지인 4명과 함께 미국을 여행하며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수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3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다. 유아인과의 친분이 공공연히 알려진 바 있다.

유아인과 그의 지인인 미술작가 B씨는 지난 6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해외 체류 중인 또 다른 유튜버 C씨 또한 경찰의 수사 선상에 올라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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