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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보도, 전면 재정비…'뉴스룸'-'뉴스5후'-'상암동 클라스' 개편

입력 2023-07-14 10:12 수정 2023-07-14 10:16

- 간판 '뉴스룸', 새 앵커 한민용-최재원 내세워 '현장'으로
- 나른한 오후 시청자들의 뉴스 세포 깨운다! '뉴스5후' 런칭
- 아침 뉴스 '상암동 클라스'는 오전 10시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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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판 '뉴스룸', 새 앵커 한민용-최재원 내세워 '현장'으로
- 나른한 오후 시청자들의 뉴스 세포 깨운다! '뉴스5후' 런칭
- 아침 뉴스 '상암동 클라스'는 오전 10시로 이동

'보도 명가' JTBC가 7월 17일(월)부터 보도 라인업을 전면 재정비한다.

JTBC 보도의 간판 '뉴스룸'은 한민용, 최재원 앵커가 새롭게 맡아 뉴스의 현장을 발로 누빈다. 종합편성채널 시사프로그램의 '1세대' 대표 주자였던 '정치부회의' 후속으로는 '뉴스5후'가 런칭된다. 또 오전 8시부터 '아침 뉴스' 역할을 해온 '상암동 클라스'는 오전 10시로 시간대를 옮겨 시사, 생활정보 프로그램으로 거듭난다.
 
JTBC 보도, 전면 재정비…'뉴스룸'-'뉴스5후'-'상암동 클라스' 개편

# 스튜디오를 박차고 나가는 '현장 뉴스룸'
'뉴스룸'의 새 앵커는 한민용, 최재원 기자다. 두 앵커 모두 사회,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취재경험을 쌓아온 중견 기자들이다. 이들을 앞세운 만큼 '뉴스룸' 개편의 핵심은 '현장'이다.

그동안 JTBC 기자들은 세월호 참사, 국정농단 촛불집회 등 우리 사회 주요 사건 때마다 뉴스의 현장을 가장 열심히 그리고 가장 오래 지켜왔다. 이런 전통을 쌓아온 '뉴스룸'이 이번 개편을 통해 한 단계 더 진화한다. 뉴스의 현장에 앵커가 직접 나가 취재를 하고 진행도 하는 '현장 뉴스룸'으로의 변신이다.

또 그날그날 주요 이슈 보도도 앉아서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련 현장에 기자들을 급파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준비된 소식', '가공된 뉴스'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분위기까지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다.

JTBC 보도국은 "스튜디오를 박차고 나가 현장에 카메라를 들이대는 용기있는 뉴스룸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새롭게 바뀐 뉴스룸은 평일 저녁 7시50분, 주말 오후 5시 50분에 방영된다.
  
JTBC 보도, 전면 재정비…'뉴스룸'-'뉴스5후'-'상암동 클라스' 개편

# 정치를 넘어 사회, 경제, 문화까지…'뉴스5후'
기존 '정치부회의'가 방영됐던 오후 5시에는 '뉴스5후'가 신설된다. 나른한 오후 시간대 시청자들의 뉴스세포를 깨울 '뉴스5후'는 정치, 사회, 경제, 국제, 문화 등의 핵심 이슈들을 총망라해 가장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진행은 박진규, 신혜원 기자가 맡았다. 두 명의 앵커가 각각 서로의 개성을 살려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박진규 기자는 최근까지 '뉴스룸' 간판 코너 백브리핑을 맡아왔다. 신혜원 기자는 '정치부회의'에서 약 5년간 오랜 방송 경험을 쌓았다.

이와 함께 '뉴스5후'에는 젊고 다채로운 정치부문 패널들이 등장해 속시원하게 주요 정국 현안들을 분석한다. 또 대검찰청 분석관 출신 범죄심리전문가, 범죄사냥꾼 현직 경찰관 등의 사회부문 패널들도 출연해 우리 사회를 날카롭게 진단한다. '뉴스5후'는 기존 낮 시사프로그램들과는 달리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모바일을 염두에 둔 짧은 코너들을 대거 배치해 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도 화제를 예고하고 있다.
 
JTBC 보도, 전면 재정비…'뉴스룸'-'뉴스5후'-'상암동 클라스' 개편

# '아침 10시의 강자'로…'상암동 클라스'
JTBC 뉴스 정보 버라이어티 쇼 '상암동 클라스'(이하 '상클')는 오전 10시로 시간대를 옮긴다. 시사 이슈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도시락 있슈' 코너를 강화하고, 온라인에서 가장 뜨거운 소식을 전해주는 랭킹쇼를 새롭게 선보인다.

재테크, 부동산, 주식 분야의 경제 전문가들과 함께 '당장 내 돈이 되는 지식'을 다뤄온 '머니클라스' 코너는 좀 더 쉬운 눈높이에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깊이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교육, 육아, 여행, 영화, 건강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상클라이프'도 더욱 풍성한 이야기로 재단장한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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