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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종목 하한가 사태' 주식카페 운영자 구속…300억대 주가조작

입력 2023-07-12 21:54 수정 2023-07-1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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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종목 하한가 사태'와 관련해 온라인 주식정보 카페 운영자 강모 씨(앞) 등 3명이 12일 오전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개 종목 하한가 사태'와 관련해 온라인 주식정보 카페 운영자 강모 씨(앞) 등 3명이 12일 오전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개 종목 하한가 사태' 연루 의혹을 받는 온라인 주식 카페 운영자 강모씨가 오늘(12일)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강씨 등 3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강씨 등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지난 5월까지 동일산업·동일금속·만호제강·대한방직·방림 등 5개 종목을 대상으로 통정매매 등 수법으로 시세조종을 해 359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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