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안전 여부...한국 정부 분석 결과 곧 발표

입력 2023-07-07 10:00 수정 2023-07-07 10:0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오늘(7일) 오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검토 보고서 설명할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왼쪽)과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오른쪽) 〈사진=연합뉴스〉

오늘(7일) 오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검토 보고서 설명할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왼쪽)과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오른쪽)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오늘(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일일 브리핑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의 안전성을 검토한 보고서를 발표합니다.


오염수 대응 정부 태스크포스(TF)를 이끄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과 이번 보고서 작성을 총괄한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이 보고서 내용을 설명합니다.


보고서에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2021년 8월부터 진행한 분석 내용, 지난 5월 후쿠시마 원전 현지에서 우리 정부 시찰단이 확보한 미가공 자료의 분석 결과, 일본 측이 진행한 방류시설 시운전 점검에 대한 우리 측 평가 등이 담깁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지난 4일 공개한 종합보고서 내용에 대한 한국 전문가의 평가도 포함돼 있습니다.


정부는 이들 내용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일본 측에 추가 조치를 제안하는 내용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