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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염정아 '밀수' 76회 로카르노영화제 공식 초청

입력 2023-07-0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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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염정아 '밀수' 76회 로카르노영화제 공식 초청
'밀수'가 스위스로 향한다.

영화 '밀수(류승완 감독)'는 내달 2일 개막하는 제76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비경쟁 섹션 피아짜 그란데(Piazza Grande)에 공식 초청돼 글로벌 영화인들과 만난다.

올해로 76회를 맞는 로카르노국제영화제는 칸국제영화제나 베니스국제영화제만큼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위스 최대 영화제로, 지난 2019년 배우 송강호가 엑설런스 어워드를 수상, 그가 출연한 영화 '기생충'과 '살인의 추억'을 상영한 바 있다.

'밀수'가 초청된 피아짜 그란데 섹션은 상업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작품을 초청하는 영광의 섹션으로, 해당 섹션 초청작은 피아짜 그란데 광장에 위치한 8000석 규모의 야외 상영장에서 상영되고, 관객상과 외신 버라이어티 평론가들이 심사하는 평론가상의 심사 대상이 된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짜릿한 볼거리로 가득한 류승완표 액션과 스토리에 더해,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 신선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흥미를 더한다. 국내에서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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