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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측 "날짜 조작 의혹 자막 실수, 선물 PPL 아냐"

입력 2023-07-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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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하트시그널4

'하트시그널4' 측이 데이트 날짜 조작 및 PPL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측은 5일 데이트 날짜 조작과 관련해 '자막을 넣는 과정에서 일자 표기에 착각이 있었고, 자막 실수로 월요일이 화요일로 표기됐다. 해당 의혹은 민규, 지민 '마라탕 데이트' 이후의 신을 '데이트 이전'이라고 했다는 것인데, 해당 장면의 타임라인은 마라탕 데이트 이전으로 당시 상황 및 출연자의 감정선과 맞다'라면서 '앞으로 출연자 감정선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플래시백에는 입주일차를 넣으려고 한다. 더욱 철저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PPL 의혹에 대해선 '데이트 장소는 출연자가 직접 고민하고 결정하며 데이트와 선물 비용 역시 직접 지불한다. 다만 출연자가 원하는 장소 섭외가 어려운 경우 출연자와 협의 하에 장소 협조를 받는 경우가 간혹 있다. 촬영 장소는 한겨레와 상의 후 협조를 받은 것이 맞지만, 선물은 한겨레 본인의 의사로 본인이 산 것이다. 데이트 장소는 대부분 출연자들이 아껴뒀던 장소이거나 고민 끝에 고른 곳이니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라고 설명했다.

앞서 출연자 한겨례가 김지영에게 준 핸드크림 선물이 PPL이라는 의혹을 제기됐다. 또 지난 6월 30일 7회 방송 이후 출연자들의 데이트 날짜가 다르다는 주장과 함께 타임라인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하트시그널4'는 무한한 썸을 타는 공간 시그널 하우스를 찾아온 청춘 남녀들의 짜릿한 동거 이야기를 다룬다. 6월 4주 차 굿데이터 TV-OTT 비드라마/ 쇼 부문에서 화제성 2위를 차지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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