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폭우 엎친 데 덮치는 호남강한 비가 왔다 잠잠해지는게 반복되는 하루였습니다. 충남 태안과 강원 춘천엔 100mm 가깝게 내렸고, 어제(28일) 비 피해를 입은 호남 지역엔 밤사이 또 강한비가 예보됐습니다.
2. 비서관을 차관으로 '전진배치'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출범 이후 사실상 첫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장관급 인사는 최소화한 반면, 대통령실 비서관들을 대거 정부 부처 차관으로 전진배치해서 대통령의 국정 장악력을 높이려 했다는 평가입니다.
3. 잡은 사기범 놔준 '이런 경찰'가짜 명품 시계를 이용해 500억 원을 가로챈 사기 피의자를 경찰이 잡았다 놔주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피해자들이 항의하자, 경찰은 뒤늦게 수배령을 내려 하루가 지나 다시 붙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