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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 9년 몸 담은 RBW 떠나기로 결정

입력 2023-06-2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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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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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가 9년간 몸 담은 소속사 RBW를 떠난다.


RBW는 27일 '그간 당사와 함께해 온 화사가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화사와 신중한 논의 끝에 상호 협의 하 아름다운 동행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앞으로도 따로 또 같이 '무무(팬덤명)'의 곁에서 마마무다운 행보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짧지 않은 지난 시간 동안 당사와 동고동락한 화사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갈 화사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4년 6월 마마무의 데뷔곡 '미스터 애매모호'로 데뷔한 화사는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또한 '멍청이' '마리아' '주지마' 등 솔로 활동으로도 두각을 드러냈다. 현재는 김완선·엄정화·이효리·보아와 '댄스가수유랑단'으로 활동 중이다.

화사는 현재 싸이가 수장인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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