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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신고하려고"…제 발로 경찰서 간 음주운전자 '덜미'

입력 2023-06-2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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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아침 8시 40분쯤, 인천 계양경찰서에 분실신고를 하러 차를 몰고 온 40대 남성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주차구역에서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고, 차에서 내린 뒤 비틀거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이 현장에서 측정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이 남성은 잃어버린 휴대전화와 지갑을 찾으려고 경찰서를 찾았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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