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능 '킬러 문항' 없앤다정부와 여당이 공교육 과정을 벗어난 매우 어려운 문제는 수능 시험에 출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출제 총 책임자인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도 사임하면서 수능을 150일 앞두고 수험생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2. 13년 만에 '라면값 인하' 검토정부가 서민 물가의 '가늠자'로 꼽히는 라면값을 내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라면 업계는 원가 부담이 크다면서도 13년 만에 값을 내리는 걸 검토하고 있습니다.
3. '공권력 충돌' 부른 퀴어축제지난 주말 대구에서 열린 성소수자 축제 현장에서 집회를 막으려는 공무원들과 도로를 열어주려는 경찰이 충돌했습니다. 홍준표 대구 시장은 경찰이 법 해석을 잘못했다고 주장했는데, 과연 어느 쪽이 맞는 건지 팩트체크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