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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3주차 주말 64만 동원 1위…900만 눈앞

입력 2023-06-1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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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3주차 주말 64만 동원 1위…900만 눈앞

다양한 신작 개봉으로 흥행 속도감은 조금 떨어졌지만 작품의 위상은 여전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일부터 18일까지 주말 3일 간 영화 '범죄도시3(이상용 감독)'는 64만9669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891만1542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로, 지난 달 31일 개봉 후 19일 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빠르면 개봉 20일쨰가 되는 19일 900만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1000만 대기록은 여전히 시간 문제다.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DC '플래시' 등의 개봉으로 '범죄도시3'에만 몰렸던 관객들은 다소 분산되는 양산을 보였다. 같은 기간 '엘리멘탈'은 42만2074명, '플래시'는 29만3616명을 동원했다. 갓 개봉한 신작이지만 '범죄도시3'를 넘지는 못했다.

개봉 3주차까지 빼곡한 무대인사를 진행한 '범죄도시3' 팀은 19일 글로벌 흥행 감사 기념 이벤트 자리를 마련한다. 관객들이 없었다면 당연히 불가능했을 대기록. 시작부터 끝까지 관개들에게 아낌없이 전하는 감사의 마음이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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