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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확인불가" 입장 고수 '오징어게임2'는 본격 출항

입력 2023-06-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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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오징어게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가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항을 알린다.


'오징어 게임2'가 23일 대본리딩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넷플릭스 측은 "확인불가" 입장을 고수 중이다.

앞서 '오징어 게임'이 총 13부작씩 시즌2와 시즌3로 구성된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은 점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던 넷플릭스. 배우 임시완의 합류 소식에도 마찬가지 입장이었다.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2021년 9월 공개돼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휩쓸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시즌2엔 배우 이정재와 이병헌이 합류가 확정된 상태다. 내년 공개를 목표로 제작에 들어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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