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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과거 음식 배달 아르바이트…운전 잘했다"

입력 2023-06-1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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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팰런 쇼'

'지미 팰런 쇼'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음식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던 과거에 관해 이야기했다.

지난 14일 미국 NBC 토크쇼 '지미 팰런 쇼'의 유튜브 채널에는 5월 1일 현지에서 방송됐던 슈가 출연분이 공개됐다.

슈가는 지미 팰런과의 대화에서 "투어를 하고 있어서 정신이 좀 없긴 하다. (솔로 앨범의) 성적이나 이런 것들을 잘 못 보고 있다. 그러나 많은 아미가좋아해 주셔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슈가로 알려지기 전에 음식 배달원으로 일했었나"라는 질문에 "잘했다. 운전을 잘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NBA 글로벌 앰배서더로 위촉됐던 그는 "'NBA에 왜 앰배서더가 필요하지'란 생각을 했다. 나보다 NBA가 더 유명하지 않나"라면서 "어릴 땐 농구선수가 하고 싶었다. 근데 키가 안 컸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농구 룰도 모를 거다"라며 웃었다.

한편, 슈가는 최근 첫 솔로 월드투어 'SUGA | Agust D TOUR D-DAY'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16~18일 싱가포르, 24일~25일 서울에서 공연을 펼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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