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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부터 매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상황 브리핑

입력 2023-06-15 07:16 수정 2023-06-1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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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일 촬영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내에 오염수를 저장해 놓은 저장 탱크들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 2월 2일 촬영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내에 오염수를 저장해 놓은 저장 탱크들 모습.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출 안전성 검증과 관련해 오늘(15일)부터 일일 브리핑을 진행합니다.


국무조정실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일일 브리핑을 하기로 한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국무조정실은 수산물 안전 관리 상황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당분간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브리핑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최근 일본이 원전 오염수 방류 시설 시험 운전을 시작하며 국내에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해당 결정을 내린 겁니다.


현재 일본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설비를 시범 운전하고 있습니다. 약 2주 동안 방사성 물질이 없는 물을 바닷물과 섞어 방류하면서 설비를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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