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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이슈] 메시, 2시간 억류 베이징서 골맛…"2026년 월드컵 뛰지 않을 것"

입력 2023-06-14 12:11 수정 2023-06-14 16:47

'메시 효과'로 중국 베이징 호텔에 인파…예약 건수 30배까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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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효과'로 중국 베이징 호텔에 인파…예약 건수 30배까지 늘어

비자 문제로 베이징공항에서 '2시간 억류'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중국 베이징에 입성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그는 호주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팀훈련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987년생, 우리 나이로 37세 노장이지만 수비수의 진행 방향을 역으로 이용해 가볍게 골을 넣고 동료들과 게임을 하는 등 여전히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습니다.
중국 티탄스포츠

중국 티탄스포츠


이런 가운데 메시는 현지시간 13일 중국 티탄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지난 월드컵이 나의 마지막"이라며 "앞으로 상황을 봐야겠지만 지금으로선 다음 월드컵에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티탄스포츠 캡처)

(중국 티탄스포츠 캡처)

한편 중국 베이징의 호텔 예약이 '메시 효과'로 폭증하기도 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5일 숙박을 기준으로 베이징의 호텔 예약 건수는 평소 대비 5배를 웃돌았습니다. 메시가 묵고 있는 차오양구 내 고급 호텔들의 예약 건수는 30배까지 급증했다는데요. 디이슈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영상구성 및 제작 : 안태훈기자, 최종운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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